[한강] 맨부커상 작가 채식주의자 수상 소설가 소년이 한국 상을 온다 인터내셔널 자전거
맨부커상
취업률을 핑계로 대학에서 국문학과와 각종 인문계열/예술계열 전공을 통폐합 하는 와중에 한강이 맨부커상을 탄 것을 '한국문학의 쾌거' 운운하면 부끄럽지 않나. 예술가를 외면하는 한국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작품은…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2009년 영화화 되었다. 극단적 채식주의에 빠진 영혜 채민서 가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각각 남편, 형부, 언니의 시점에서 그렸다. 제26회 선댄스 영화제 초청작.
소설가 '한강',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 수상!
짝짝~~~짝짝짝!!!
한강 선생의 쾌거, 한국문학의 쾌거, 전남의 쾌거입니다.
다음에는 노벨문학상까지 기대해 볼께요!
황현산 선생님 말씀처럼 이번 한강 작가의 맨부커상 수상은 번역자의 역할이 크다. 맨부커상이 번역자를 공동 수상한 건 타당하다. 번역은 단순히 언어의 재배치가 아니다. "번역은 타자의 언어와 나의 언어를 포개어보는 지난하고도 고…
모르긴 몰라도 작가 입장에선, 가시 돋친 비평보다 읽지도 않은 사람들의 무분별한 찬사가 더 당혹스럽지 않을까. 한강 맨부커상
1보 소설가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한강씨의 맨부커상 수상소식과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우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노벨상도 마찬가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노벨상이나 맨부커상에 큰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문학의 작품성은 작품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작가가 살아온 길
작가 한강씨의 맨부커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내일은 5.18
맨부커상 수상자 한강씨의 '소년이 온다'는 5.18을 다룬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강 작품 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 강력 추천해요👍
작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날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문학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축하할 일이다. 이승우 김영하 배수아 김연수 황정은 작가도 좋은 번역자를 만난다면 충분히 더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강 작가의 맨부커상 수상 소식을 전하는 연합 티비 뉴스는 그 꼭지의 말미에 '이제 오랜 숙원인 노벨문학상 수상에 한 발 더 다가갔다'고 꼭 사족을 붙인다.
한강의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이 기쁘다. 작가가 한국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이로 인해 그녀의 작품이 주목을 받게 되어서이다. 특별히 소년이 온다 가 한국에서 많이 읽히기를. 전두환의 회고록이 나온다는 괴로운 소식이 들리는…
한강 작가가 맨부커상을 수상을 기념하여 깔떼기를 들이대본다. 한승원작가와 그 따님이신 한강작가는 모두 나의 고향 본적 전라도가 낳은 분들이다. 전라도 만세! 한강 맨부커
교수님 너무 귀여움한강 맨부커상 이야기하다가 소년이 온다 청와대에 한 권, 보훈처에 한 권 보내고싶댘 내일 518이니까 맨부커상 빌미로 ?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참으로 대단한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위축되어 있는 한국문학이 기지개를 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참에 책 읽는 한국인이 늘었다…
한강 한국인 최초 2006년 맨부커상 수상 🎶
영국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에서 날아온 소식
세계3대 문학상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핫한책 채식주의자
하늘북카페 성남시 공공도서관에 소장되어있어요.
사실 지금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이 핫해야 하는데 가격 후려치기가 핫해서...
소설가 한강씨가 맨부커상을 받았습니다. 네시이십분 라디오에서는 초기부터 한강의 작품을 소개해온 바 있습니다. 7회 '희랍어 시간', 29회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38회 '검은 사슴'을 다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검은…
"깊이 잠든 한국에 감사드립니다" 고 하셨다네요 소설가 한강씨가. 맨부커상 수상소감으로.
소설가 한강씨가 맨부커상을 받았습니다. 네시이십분 라디오에서는 초기부터 한강의 작품을 소개해온 바 있습니다. 7회 '희랍어 시간', 29회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38회 '검은 사슴'을 다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검은 사슴'을 좋아합니다. _준
한강 작가가 맨부커상 받은 거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한국 사람들 작품 보다는 너무 상 받는 데에만 관심을 두는 듯...
한강 작가 맨부커상 수상에 힘입어 절판된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도 다시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소식을 전하던 아침뉴스에서 아니나다를까 "문학한류" 타령이...
작가 " 한강" 씨가 노벨문학상에 버금가는 맨부커상을 받았다. 사막화되어가는 우리
문단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국민소득만이
아닌 문화적 선진국이 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이번 맨부커상을 필두로 노벨문학
상도 배출되는 계기가…
시인이자 소설가인 한강이 맨부커상을 수상해 네이버 메인에 떴다. 딱 작년 이맘때에 생일선물로 졸라 한강 시집을 받아서 며칠을 끼고다녔었는데 복합적인 기분이 듬.. 한강 시 중에서 좋아하는 시를 답글 형태로 달면 팔로워님들 탐라에 뜨려나?
한강작가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대단해!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을 축하합니다~^^*제 책장에 꽂혀 있는 한강의 첫 장편소설 "검은사슴"~다시 꺼내어 읽어야겠다.그리고 채식주의자도 읽어야겠다.한강씨,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소설가 한강씨가 채식주의자 로 맨부커상을 수상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새롭게 출간하는 신간인 흰 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맨부커상 한강 한국문학
한강작가 맨부커상...! 축하드려요 작가님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 실로 기쁜 일이다. 데보라 스미스 가 번역한 『The Vegetarian』도 하루빨리 읽어봐야겠다.
한강 작가님의 경사스런 맨부커상 수상으로 방송 스케줄에 변동이~^^ 피디랑 제작일정은
그대로 진행하는 걸로 협의하고 있어서 다행히 큰 무리는 없을 듯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ㆍ 감동
PLZ 제가 매우 좋아하는 소설가 한강님이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하셨다는데요😭 넘 기쁘고 다른 분들도 많이 축하해주셨으면 해서 작가님의 희랍어 시간 나눔합니다:- +멘션 주시면 완료.
이슈가 왜이렇게 쏟아지냐..곡성열풍 ? , AOA사과, 조영남과 팝아트 근데 조영남이 팝아티스트임? , 한강 맨부커상 수상 등등. 당췌 관련 드립을 따라 갈 수가 없네.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받았네요. 어톤먼트처럼 좋은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면 어떨까 싶고. 내부의 깊은 방에서 탈출하여 여성과 역사를 아우르는 또 다른 여성 작가의 출현. 멋지고 기쁜 일이죠.
한강 교수님이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하셨다고. 학교 다닐 때 교수님 수업 못 들어봤던게 아쉽다.
오 한강 작가님 맨부커상 받으셨어 멋져
한강 작가님 맨부커상을 받았다니 축배를 들어야겠다 혼자
한국인 최초 문학계의 노벨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자신의 소설 The Vegetarian으로 수상했다.번역자와 공동수상한 이번 작품은 5명이 경쟁을 벌렸다.우리의 문학이 세계에 선뵈인 첯작품이다.이제 영어권 번역작가를 키워내 많은 작품을 선뵐때다.
맨부커상 수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한강 소설가 한승원
헐 한강님 맨부커
축하드립니다
맨부커상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 ! 읽어봤어요~ ^^ 이번에 국제적인 상인 '맨부커상'을 받으셨다죠? 과연 그래서 그런지 정말!!! 재밌었어요 ^^ 이모티콘
내 사랑 한강님
맨부커상 받았기에 우선 여기에 기록한다
문득 생각한다. 맨부커상 수상으로 새삼 난리인 한강의 소설도 그렇고, 방금 올린 이기성의 시도 그렇고 왜 섬뜩하고 광기가 도는지... 미칠 수밖에 없게 한국사회가 기여했나?
취업률을 핑계로 대학에서 국문학과와 각종 인문계열/예술계열 전공을 통폐합 하는 와중에 한강이 맨부커상을 탄 것을 '한국문학의 쾌거' 운운하면 부끄럽지 않나. 예술가를 외면하는 한국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작품은 그저 개인의 성취일 뿐이다.
소설가 한강이 세계 3대 문학상중 하나인 영국의 맨부커상을 수상했단다.특히 주목할건 이 상 후보에 노벨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와 오르한 파묵 그리고 중국 최고의 작가 옌롄커 등이 포함됐다는 점. 한국인 노벨문학상도 멀지…
이번에 한강 맨부커상 탄 거 보니까 새롭게 읽히는 기사
한강 작가님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받으셨다길래 영문판 번역자가 궁금해서 쳐봤더니 한국문학 전공한 20대 후반 한국학 박사님...심지어 한국어 배우신지 6년밖에 안 되셨다고...쩐다...작가님이랑 공동수상하셨는데 그럴만...
국내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 세계적 문학상으로 노벨문학상 영국의 맨부커상 프랑스의 콩쿠르상이 있다
새벽까지 맨부커상 트위터를 들락거리며 수상자를 기다렸다. 나는 한강작가의 나지막한 목소리와 졸린듯한 표정을 좋아하므로, 그리고 채식주의자도 괜찮게 읽었기에 깨다 자다를 반복하며 그녀의 수상소식을 바랬다.
한강이 맨부커상을 받은 데에 대한민국이 낳은 문단계의 딸 이딴 말 하면 진짜 머가리에 든 거 없는 거야.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가지고 설왕설래하는데, 한국문학이 외연적으로 확대된 계기인 것 조차 부정하는 사람들이 우습다. 문학이 무슨 혼자 쓰고 혼자 소비하는 글인줄 아나.
그래서 말인데요 아버지 집에 맨부커상 탄 책 한 권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한번 구매해 보심이 어떠합니까?
한강이 맨부커상을 받았더라도 바둑과 같은 열풍이 한국 문학에 불어 오진 않을 것이다. 그 점이 씁쓸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그저 축하하는 마음으로 시간이 날 때 작가의 글을 다시 읽어야지.
헐 한강 맨부커상. 신기하다.
한강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맨부커상인터내셔널 창비 몽고반점 나무불꽃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와 한강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 수상,,, 대다나다. 흡입력 진짜 굉장한 작품,, 다들 꼭 읽어 보셨으면. 참고로 다른 작품들도 좋아요 소년이 온다, 바람이 분다 가라 같은 것들,,,
우와 한강작가 맨부커상 추카드립니다! 얼마전 단골 북바이북 작가벙개때 못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이😍
한강 작가의 맨부커상 수상에서 작가 외에 가장 공이 큰 사람은 채식주의자 를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일 것이다. 한국문학계가 아니고.
맨부커상,한강
소년이 온다 울먹이면서 봤었는데.
한강, 오르한 파묵, 옌롄커가 함께 최종 후보로 올랐던 2016년 맨부커상은 잊지 못할 듯.
노벨문학상 수상자 파묵을 '제치고' 소설가 한강이 맨부커상을 받았다.... 라는 이런 표현은 왜 쓰는거지? 참 이상하다.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탔다는 기사 댓글에 굳이 축하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자국민들을 까내리는 댓글을 다는 심리나 이유를 모르겠다. 저런 걸 달면 자신이 대단해보이고 대중과 차별화되어 보이고 그러나?
소설가 한강이 세계 3대 문학상중 하나인 영국의 맨부커상을 수상했단다.특히 주목할건 이 상 후보에 노벨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와 오르한 파묵 그리고 중국 최고의 작가 옌롄커 등이 포함됐다는 점. 한국인 노벨문학상도 멀지 않았다는 징조가 아닐까!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에 대한 예상되는 즉자적 반응 - 한국문학이 참 좋은 작품이 많은데 그동안 제대로 된 번역가를 만나지 못해서 그랬던 거시다. - 일말의 진실을 전체의 진실인양 위장하기.
음 이상하게 맨부커상 붙은 건 한강인데 오르한 파묵이 읽고 싶다.
이 나라 사람들은 개인의 잘못은 다수의 잘못에서 철저히 배척하면서도 개인의 영광은 모두의 영광도 아닌 모두의 공으로 돌려버린다.. 채륜이 한강 소설가가 맨부커상 받은 것에 대해 종이를 만든 자신에게도 공이 있다고 요구하는 건 웃기지 않아요?
한강이 맨부커상을 받았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기쁘다.
한강의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 나에게 악몽을 선사한 매혹적인 작품. 축하!
작가
"깊이 잠든 한국에 감사드린다." 한강 작가의 수상소감. 중의적이면서 날카롭다. 역시 아름다운.
MBI2016 한국인 작가 "한강"님이 수상하셨다고 합니다🎉 congrats 🎊🎉
저기... 한국 문학계 전체의 성취가 아니라 한강 작가 개인의 성취예요.숟가락 얹지 좀...
한강 작가 개인의 성취이자 한국 문학의 성취라고 볼수는 없는건가요? 한강 작가의 문학적 토양에 한국문학의 영토가 없다고는 말 못할꺼 같아서요.
내가 한강 작가의 책을
세 권이나 읽었구나.
4년전, 연달아, 세 권.
영어권에서 한강의 수상도 번역의 힘이 작용했을텐데...의외로 번역자가 외국인이네요...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깊은가 봅니다..다음에는 영어에 이해가 깊은 우리나라 번역작가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한강 작가 축하한다. 하지만 실체없는 국위선양이라는 말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어쨌든 한강님 수상 덕분에 망해가는 문학지원사업 다시 좀 살아났으면. 우수문예지지원사업 이 김에 다시 살려쥬길. 지면이 없으면 작가도 없다.
한강 작가는 왜케 이뻐.. .늙지도 않네.. ^^ 축하합니다. 한강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소설은 정말 최고! 리튓 관련
한강 채식주의자 의 번역자 데보라 스미스는 거의 독학으로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문학을 공부했다고 하는데 생각해 볼 지점이 있다. 그녀는 배수아 황정은 등도 높이 평가한다고.
한국의 많은 작가들이 다양한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되길.…
품절로 구할 수 없었던 한강 작가의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 이 다시 제작에 들어갑니다. 출간 소식은 트친분들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가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강 작가에게 축하의 한마디 많이 남겨주세요
한강 작가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알라딘에서 한강작가 관련 알림왔는데 전에 달님이 말했던 신간 알림인가 싶었다... 근데 수상소식이었나봐 축축
Big thank you for translating of Han Kang's The Vegetarian!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를 영어로 번역해준 데보라 스미스씨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90년대말 책프로를 하고 있어서 작가 워크샵에 동행해 방송을 한 적이 있었다. 당시 많은 여류작가 중에서도 꽤 인상적이던 한강. 말 없이 카메라를 들고 천천히 풍경들을 응시하고 때론 피사체에 바싹 다가가 셔터를 누르던 그…
Big thank you for translating of Han Kang's The Vegetarian!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를 영어로 번역해준 데보라 스미스씨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MBI2016
한강 작가에겐 축하를 보냅니다. 그러나 분명히 합시다. 한강 작가가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와 공동 수상한 상은 '맨부커 인터내셔널' 입니다. '맨부커 상'이 아닙니다.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채식주의자 와 함께, 무지개책갈피 리뷰어들이 퀴어문학으로 읽은 한강의 다른 소설을 같이 읽어보는 건 어떠세요?
덕분에 수상소식 알게 됐어요- 오전에 트윗 봤는데, 이제야 애 재우고 집안일 하다가 생각나서 멘션 보내요. ^^ 앞으로도 한강 작가 작품 하나씩 천천히 읽어보려고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을 받았다고 언론이 상찬하는 사이, 정부와 교육부는 프라임 사업, 대학들은 이에 국문과를 폐지나 축소로 압박중임. 잘 돌아간다.
예전에 A.S.바이어트가 소유 로 탔던 상이 현재의 '맨부커 상'이고 이번에 작가 한강과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가 공동 수상한 상은 2000년대에 신설된 영어로 번역된 작품에 시상하는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입니다. 언론은…
한강작가님 부커상 수상소식에, 눈에 띄는 단어 ,채식주의자
그리고 개인이 그만큼 글을 잘 쓰기도 하시고... 장편에서의 힘이 빡 살아나는 작가임 한강 작가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두 편의 신작을 써서 보내고 일어난 아침. 뉴스에서 고요하고 거룩하게도 기쁜 소식이 들썩들썩~ 💓한강 작가님 축하드려요! 더불어 채식주의자를 편집한 💕김선영 팀장도💓 축하!!
한강 작가가 부커상을 탔다고 한다. 예전부터 한강의 소설을 좋아해 온 나는 역시 나름 괜찮은 취향을 가졌다고 잘난 척을 하여본다.
그동안 한문학이 상 못 탄 이유가 뭔데 제대로 번역이 안 돼서 아냐 그거 생각하면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굉장히 큰 의미임
한강 작가 작품은 하나도 읽은 게 없어서 뭐라고 할 말이 없지만, 좋은 일이니 축하드린다.
부처님오신날에 채식주의자 읽었는데.~
기묘한 이야기. 좋아하는 작가 한강
한강 작가 얘기도 했는데 아들냄 왈 '읽으면 기 빨린다'고. 한강이나 정유정 작가는 그래서 못 읽는다고 했더니 아들냄이 그러면 중간에 박민규 읽으면서 멘탈 회복하면 된다고. 굿 아이디어!
ㄱㄹ 한강 작가가 상 받은 건 개인의 영광이고 개인의 영광이어야만 한다.
최초의 한국인 이런 의미 없는 짓 그만하자고.
지원도 안하고 관심도 없으면서 상 받을때만 귀신같이 튀어나와 우덜식 애국 부르짖네
맨부커 상이 뭔지도 모르고 한강이라는 작가의 소설도 읽은 게 없고. 타임라인에서 외롭다... 고 쓰고 싶은데, 덥다, 더워.
부커국제상은 올해 7번째다. 알바니아어 작가 카다레, 헝가리어 작가를 제외하면 4회는 영어권, 그리고 한강이다. 영어로 번역된 수많은 책 가운데 불어권 스페인어권 러시아어권 중어권 아랍어권 수상작이 없다는 것을 주목한다.
한강 작가의 맨부커 인터네셔널상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지에서 나온 한강 작가의 책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한국 작가 집단의 성장 개소리하는 새끼들 많겠지한강작가 한국인이어서 좋고 한국인이라 고통이다
애써서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을 깎아내릴 필요가 있나?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채식주의자와 몽고반점 등 이 수록된 채식주의자 의 작품들은 충분히 훌룡하다. 아울러 소년이 온다 도 어둡고 무겁지만 한강 문…
작가 한강, 오래 좋아해서 다행이다 😊
애써서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을 깎아내릴 필요가 있나?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채식주의자와 몽고반점 등 이 수록된 채식주의자 의 작품들은 충분히 훌룡하다. 아울러 소년이 온다 도 어둡고 무겁지만 한강 문학의 정수. 꼭 읽어보세요.
와 한강 작가님 와.... 너무 멋져 세상에
90년대말 책프로를 하고 있어서 작가 워크샵에 동행해 방송을 한 적이 있었다. 당시 많은 여류작가 중에서도 꽤 인상적이던 한강. 말 없이 카메라를 들고 천천히 풍경들을 응시하고 때론 피사체에 바싹 다가가 셔터를 누르던 그 무심하고 말간 표정...
아 한강이 작가님 성함이었구낰
난 또 중학교때 읽은 소설 한강인줄 알았네
이거 재밌어요!
그래서 한강 씨의 나이를 보면 1970년... 등단은 1994년.. 통상 등단해도 먹고살기는 애매하다고 하니 저때까지 버텨야 좀 메인스트림 작가가 되지만 그때까지 뭐라하지 않을 부모나 가정이 있을까 싶기도.
작가 한강의 수상소식을 접하며.
어느 누구보다 글쓰는 열정으로 삶을 살아온
친구가 떠오른다.
너의 소설, 시가 세상에서 더욱 빛나기를
네가 그런 말을 했었지,
맑은 하늘에도 구름은 흐른다고.
웃음 뒤에 흐르는 너의 눈물로…
대학생 때는 소설책 많이 읽었는데 지금 읽는건 죄다 전문 서적 뿐...최근에 읽은 국내소설이 편혜영 작가의 선의 법칙이라니...한강 작가 수상소식 들으니 간만에 소설책 사서 봐야겠다 추천작품 있나요~
'한강' 작가가 그래서 큰 상을 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모처럼 좋은 책 다시 눈을 뜨게 하네요~^^
오늘 우리 교수가 한강이 멘부커 상 받았다는 말 듣고 한 이야기 :
한국에 남자 작가도 많은데 여자작가가 먼저 상받고 더 주목 받네... 안타까운일이네
작가 한강을 모르면 좀 어떤가?
사는 데 아무 지장없다.
그러나, 한국 문학을 응원한다.
조명받지 못하는 수 많은 작가들도...
인생 소설 중 하나구요....한강 작가님 사랑...해요.... 최고.... 알러뷰.....할쟉.....
소설은 많이 읽지 않아서 채식주의자 라는 소설은 알지 못했다. 맨날 읽는게 다 수상소설집 .. 죄다 단편들. 그러고보니 한강 작가의 소설은 읽어 본 적이 있긴 하다.
궁금해서 사 읽어 보려고..
화제의 소설은 읽어둘 가치가 있다.
허헉 실트에 한강 작가님 계시네 대박 여러분 진짜 소년이 온다 보세요 진짜 질질 짜면서 봤고 문체도 엄청 독특하시고 진짜 글이 아름답고 섬뜩하고 아ㅏ악 사랑해요 한강 작가님 2인칭 관찰자 글의 뚜렷함이 이렇게 신기할 수가 없었던...
한강이 영어권 작가가 아니라는 걸 안다는 전제로 인터내셔널이야! 는 사족이 아닐까..?
마침 한강작가의 수상소식도 들리고... 역시 책을 봐야지! 하지만 5월의 도서관은 에어컨을 틀지 않기 때문에 조금 애매하다. 하다못해 제습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지난 초여름 더운날 대형 선풍기로 도서관 내 습기를 날리는 현장을 보고 기함했다.
한강작가님 파이팅
벌써부터 한강 작가님 작품 광고 메일이 날아든다.
한강 작가님 조곤조곤한 말투며 항상 눈부신 듯한 그윽한 눈빛 진짜 씹덕터지지 않냐며...
아무튼 정말 축하할 일이다. 한강 작가님 파야지.
작가회의 회장이라는 사람의 기사를 읽었는데, 이런 말이 있다. 한국 문학에 관심 있는 외국의 젊은이들을 부양해서... 또 작가회의 회원이기도 한 한강...이라는 표현도 있다. ... 한강이나 보고 올까.
한강 작가랑 황정은 작가랑 두 분이 말할 때 분위기가 비슷하지 않나요....? 조용하고 차분하고 천천히 느릿느릿 어딘지 모르게 나른할 때도 있지만 울림이 있는 깊은 목소리. 나도 모르게 귀를 기울이게 되는 그런 목소리.
한강 작가 덕택에 한국문학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한국문학을 읽는다는건 "말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는 일"이라던 이동진의 말을 상기해보며.
채식주의자 읽고나면 굉장한 무력감이..🙃 5월이니까 소년이온다.도 읽으세요.. 한강 작가 책으론 처음 읽은 거였는데 문체가 감정적이지 않으면서도 결국 차곡차곡 쌓여 짓눌려지게 되더라. 신간이나 주문..😈
작가 한강의 수상소식을 접하며.
어느 누구보다 글쓰는 열정으로 삶을 살아온
친구가 떠오른다.
너의 소설, 시가 세상에서 더욱 빛나기를
네가 그런 말을 했었지,
맑은 하늘에도 구름은 흐른다고.
웃음 뒤에 흐르는 너의 눈물로 이해했다.
힘내라. 친구야.
한강 작가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중 회복기의 노래를 좋아한다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은 소소하다.
늘상 문득
읽고 싶어진 책 셀프 기프트.
오늘 한강작가를 기억한다.
세탁기를 점령한
꽁치의 도발
방해마라냐앙 !
너도.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상태였는데, 오랜만에 한강 채식주의자 창비,2007 "작가의 말"을 읽었다. 손을 가눌 수도 없을 때 소설을 썼던 이의 캄캄함을 떠올렸다. 그 캄캄함이 만드는 단련에 대해서도.
리 한국문학의 성과 x
한강 작가의 성과 o
외국의 서점에 가 보면 번역된 한국 문학 책을 찾기가 어려워 늘 안타까웠다. 그나마 큰 서점에는 신경숙/엄마를 부탁해나, 황석영/바리데기 정도가 있다. 이번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은 드디어 한국이 부모와 북한의 그늘에서 벗…
개인적으로 한강 작가님 글 중 제일 좋았던 건 역시 희랍어시간. 이번 것도 예약 걸어놨는데 기대된다...
히히 근데 글은 한강작가가 썼는데 국뽕은 제가 다 마시고 있군요...벌컥벌컥
한강 작가님의 수상 소식에 아직 준비중 주문 취소하고 재주문해야지 하고 보니 채식주의자랑 소년이 온다 창비네?? 수상은 축하드리지만 창비 책 살 기분은 안 든다. 다른 출판사 책도 많다
나 면접 볼 때 음 그 때 한강 작가님은 없었던 기억이
한강의 문장은 90년대와는 많이 달라졌겠지. 비유가 너무 많았다 김병익의 해설에 보면, 비슷한 인상을 받은 작가로 오정희, 신경숙, 공지영을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강의 특징도 말하고 있다. 마음이 묘하게 착잡했다. 조금 웃기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그래도 518에 한강작가의 수상이 의미있다
다시 생각해보니 심사위원들도 대단하다. 오르한 파묵 같은 노벨상 수상 작가를 두고 그들에겐 낯선 이름인 한강을 선택한 뚝심... 그 투명하고 공평한 시선이 부럽다...
한강 작가님 넘 최고네...
아니에요. 저 소설 채식주의자를 넘 좋아해서 영화 개봉하자마자 봤죠. 연출하신 감독님 다음영화도 한강 작가님 원작이였어요. 흉터 라고.
지금 안온게 인형이랑 책 두권이었나 사실 책 뭐뭐산지도 기억 안나는걸.. 세권인 것 같기도하고... 한강작가 책은 발매되면 올테니 괜찮은데 음 인형 빨리왔음 좋겠다 소식이없군
채식주의자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상을 탄 것이지, 한국문학이 상을 탄 것은 아닙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 영역해 상도 받고 스타덤에 오른 데버러 스미스는 콘텐츠 분야의 사례. 21세에 영문과 졸업 후 읽기/쓰기 병행할 수 있는 번역가가 되기로 결심. 문학성 높은데 남들 안 하는 한국어를 첫 외국어로…
한강의 채식주의자 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을 수상했다. 축하한다. 번역본 The Vegetarian은 헌국문학을 전공한 영국인이 혼자 번역한 책이라는 사실도 주목해야 한다. 한국문학 전공 외국인이 믾아지면 상을 탈 한국문학…
한강 씨의 채식주의자가 수상했구나. 영화로 먼저 보고 책을 봤는데 너무 지독해서 다시는 책을 들지 않았다. '소년이 온다', 정유정 씨의 '28'도 지독했다. 요즘은 세상이 독해서 그런가 너무 독한 글들이 많다. 수준이 낮…
한강의 채식주의자 를 사고.. 사는 김에 이기성의 시집 채식주의자의 식탁 도 함께 샀다. 한강의 소설은 인터넷에 일부가 있어 일부는 읽어 보았다. 잘쓴 소설 같기도 하고.. 평범해 보이기도 하고.. 그렇다. 오면 다 읽어볼 생각.
한강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는 아직 사놓고 못읽었지만... 한강의 소년이 온다 의 번역본은 제목부터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한다. 광주 민주화운동과 비인간적인 폭력. 억압. 희생과 트라우마. 이는 모두 인간의 소행인 것.
한강-채식주의자, 임성순-자기개발의 정석. 오랜만에 책을 사야겠네.
한강의 채식주의자
세계3대 문학상의 하나인"맨 부커상"수상
영혜는 어느 날 동물의 살점을 물어뜯는
꿈을 꾸고 집에있는 고기를 모두 버린다.
그리고 '채식주의자' 가 된다....그리고 죽음에 이른다.
한강 채식주의자 광고 3단어에 식겁하고
안 보겠다.
초현실주의 관능 격렬
지방에서 2006년도에 국문과를 다닐 때, 나는 현대소설론 시간에 이상을 배웠다. 2016년, 지금 대학에서 교수님은 세 달 전 쯤, 좋은 소설이라며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1학년 애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었다. 정규 커리…
지방에서 2006년도에 국문과를 다닐 때, 나는 현대소설론 시간에 이상을 배웠다. 2016년, 지금 대학에서 교수님은 세 달 전 쯤, 좋은 소설이라며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1학년 애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었다. 정규 커리큘럼이었다.
점심먹다가 뉴스에서 한강을 일컬어 한국문학 기대주라고 칭하는 것을 보았다. 한강이 훌륭하지만 기대주는 아니지 않나. 채식주의자 자체도 나오지 벌써 10년이고 몽고반점이 상탄 건 그보다 더 이전인데
한강 씨의 채식주의자가 수상했구나. 영화로 먼저 보고 책을 봤는데 너무 지독해서 다시는 책을 들지 않았다. '소년이 온다', 정유정 씨의 '28'도 지독했다. 요즘은 세상이 독해서 그런가 너무 독한 글들이 많다. 수준이 낮다는 뜻이 아니다.
예스24 채식주의자 벌써 업데이트해버렸다 "한강 연작소설 세계 3대 문학상,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작 강력추천" 아침 여덟 시에 일 너무 열심히 하시네요... 근데 세계 3대 문학상이란 게 있었나...?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소설
-영국 'The Irish Times'
첫 페이지를 보고 출판을 결심했다
-포토벨로 북스 수석 편집자 맥스 포터
한강의 채식주의자 에 쏟아진 찬사.
한강 소설 채식주의자 정말 좋아한다. 이거 처음 읽을 때 우리나라 평론가들이 이걸 제대로 이해는 할까 싶었다. 여성만이 쓸 수 있는 작품이었고, 여성 안에 있는 남성을 어떻게 분리해야하는지 꽤 극단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이렇게 말할수도 있는데 그럼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한국문학 안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어떻게 한국문학에서 채식주의자를 위치시키거나 배제할 수 있는지를 말할수 있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한강의 채식주의자. 한참 소설들을 읽어댈때 읽었던 책인데, 그 내용이 내 기준엔 너무 참신하고 충격적이고 처절해서 한참까지도 잔상이 남아 있었던 책이다. 생뚱맞지만 육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던 첫 계기이기도 하고
조쎈은 발빠르게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영역한 번역자를 찾아인터뷰했다.사실 이런점은 놀랍다. 진보가 보수를 이길려면 무엇을 하든 더욱 정교하고 제대로 해야한다.이 번역자는 21세에 한국어를 시작했다.지금28세.
한강 채식주의자 연작소설인데 세개의단편이 마치하나의장편처럼 이어져있음 하나하나따로읽어도전혀무리없지만 첫장펴자마자 그냥 국수먹듯후루룩읽힘 몰입도최고
어쨌든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큰 상을 탔다니 대단한 일을 하긴 했습니다.하지만 난 해당 작품은 읽지 않은 상태.한승원부터 한강까지 저 집안 작품은 예전에 읽어보고 내 취향은 아니라 생각했기에.
소재가 어후;보편적이지 않어..-_-;
한강 / 채식주의자
내용엔 아무 관심 없죠. 그저 정념. 언론들이 국위선양에 모든 의식을 투사하네요. 이게 이나라 정념 집중 개버릇이죠. 한 600년 된 겁니다. 정념 집단 편집증.
네 !!
채식주의자 - 한강 이에요!
한강의 채식주의자 가 맨 부커 국제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 문학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두 번째로 가장 큰 상이다 노벨상 다음으로 . 한국 문학 영문 번역가들 모두 멘붕 중. 이따 한국문학번역…
수상
한국의 언론은 소설가 한강의 멘부커상 수상은 거론하지만 그가 글 속에서 아프게 여긴 한국의 현실은 보도하지 않는다는 것이 때때로 끔찍하게 다가옵니다.
오늘 멘부커상을 수상하여 언론에 계속 보도되고 있는 소설가 한강은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 2009년 용산에서 일어난 폭력적인 강제철거에 대해 이렇게 적었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한강이 수상 했구나..
현재, 위키백과 영어 항목 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일본어 판조차 부재하다. 너무 포장하지 마라. 누가 한강의 수상을 반대하겠는가. 그냥 축하해주라.
한강이 수상하기 전, 고작 6번 수상한 이력이 전부인 상이 세계 3대 문학상이 될 수 있는가? 역시 남조선은 영어식민지다. 긴 말이 필요없다. 축하는 하되, 그 상을 우상화하진 말지어다.
"책을 쓰는 것은 내 질문에 질문하고 그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 때로는 고통스러웠고 힘들기도 했지만 가능한 한 계속해서 질문 안에 머물고자 노력했다."
_소설가 한강의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소감
한강이 수상한거지 대한민국이 수상한거 아니다
한강씨가 수상한거 때문에 무슨 k-문학 이럴까 벌써부터 무섭다
한강씨의 작품을 읽어 본 적이 없어서 아는체를 못하겠다. 맨부커 수상했다고 읽기는 좀 속보이는 것 같다.
한강의 수상 소식을 낭보와 쾌거로 전하며 폭력과 감성을 양념처럼 첨가하는 언론이 그 안에 자리 잡은 5ㆍ18의 상흔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 안 하네. 내일이다, 기레기들아.
솔직히 저건 좀 뼈저린 일이 맞는 게, 우리 평균 독서량이랑 출판시장 규모 생각해보자면 지금 한강의 수상을 화제로 떠들기엔 가당치도 않은 의식수준들 아니신가?
소설가
소설가 한강이 소설에서 무엇을 말하였기에 멘부커 상을 받은걸까요? 사실 이것은 축하할 일이 아니라 우리 한국의 현실이 묘사되었을 때 비극적인 작품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음을 슬퍼해야 하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Father & Daughter Novelist Han 부•녀 소설가 한승원•한강
한강은 좋은 소설가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한국의 소설가는 아주 많아요. 진심입니다. 이제 한국 소설을 읽어요. 제가 한 번 그 이름들을 나열해 볼까요? 나열은 제 특기지요.
윤이형을 인터뷰한다'소설가 아버지' 이제하를 언급한다
한강이 상을 받았다'소설가 아버지' 한승원을 인터뷰한다
한강 진짜 본 투 비 소설가 아닌지 깊이 잠든 한국에 감사드린다니 한 줄로 조져버려...
어찌 된 일인지 한강은 게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소설가라는 편견이 있다
팔로워님들 전부 감사하고요 소설가 한강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 왜케좋지 내가
소년이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한강『소년이 온다』중에서
한강의 소년이 온다 도 상을 탔으면 좋겠다.
나 한강 소년이 온다 읽고 울었는데
한강이 소년이 온다 로 노벨상 받아서 이 정권과 전두환에게 펀치 한번 날리면 좋겠다.
한강 소년이 온다 표지 예쁨,,.
한국
"영국에서 번역은 보수가 박하다. 번역하는 데 오래 걸리면 집세를 낼 수 없다." 한국 소설을 4개월만에 번역할 수 있는 이유를 묻자. 한강과 배수아의 소설을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 영국에선 책 한 권 번역료로 4개월치…
확실한건 한강이 맨부커 받으면서 신경숙의 표절논란과 등등으로 겨우 형성된 한국문학머스트다이 분위기가 또 오오 맨부커 삼대문학상! 우리민족의 위대함!으로 깨져버림 한국문학-문단 개혁 역시 멀어벌여
으으. 외국인들이 '한국의 아티스트' 의 이미지로 박찬욱 김기덕 한강 이런 이미지 떠올린다고 생각하니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시르다
그런 '제도' 안에서 탄생되어 평가되고 소비되는 소설이니만큼 한강의 성공을 '한국 문학의 쾌거'라고 말할 수 있긴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한강의 소설을 읽은 일반 대중이 독자로 변경되는가 하는 것은 의문인 것이다.
한강도 좋고 한국문학도 좋아
음 하지만 한강은 내가 싫어하는 한국소설의 특성 - 사적 감성의 표준화, 작위적인 비일상과 이물감의 표현 - 을 어느 정도 정교한 형식으로 반영하고 있긴 하다..... 한국소설이라는 장르의 특성으로 인정할 수는 있지만.
한국의 글로벌 예술성의 증명은, 현재까진 김기덕, 박찬욱, 한강 이런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는 느낌이다.
영화나 문학으로만 한국을 접해 알 게 된 서양인이라면, 이곳이 무슨 야수의 세계처럼 여겨질 판이다.
아,근데 실상은 또 크게 틀리지는 않는.
한국 문단은 순-문학을 매우 사랑하므로 앞으로 번역이 쌓여가면 점점 상은 많이 타겠지만.. 독자층 확보는 전혀 별개. 잉국인이나 법국인과 파묵이나 보르헤스에 대해서처럼 한강이나 전경린, 편혜영 등등에 대해 일반 교양의 영역에서 대화할 날이 올까?
한강! 김연수! 한국문학 많이 안보는데 이두분참좋아한다 내취향나타나네
한 권 예약함 물론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 한국 현대 문잘알 친구가 한강 자까님을 꾸준히 추천했던 것도 있는데 겨스님들이 보라고 갈굴테니 먼저 사두는게 낫겠어...
아 제발 한강한테 얹혀서 한국문학의 발견 이러지 마라 얼굴을 들 수가 없네
상을
한강이 상을 탄 것보다도 영국인 번역가에게 동일한 액수의 상금을 준 게 눈에 들어온다...
온다
아이돌에서 가장 재밌는 건 캐릭터와 능력치 분석이지만 얼빠가 가장 건강한 ? 형태인지도. 얼굴이 곧 특기고 그걸 파는 애들에게 정신을 기대하면 안된다. 한강의 소설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분에 넘치는 정신을 꿈꾼…
자전거
한강에 자전거 타러 왔습니다! 에스엠루키즈 태용 도영 재현 TAEYONG DOYOUNG JAEHYUN SMROOKIES SM루키즈실시간소식
한강에 자전거 타러 왔습니다! 에스엠루키즈 유타 태용 한솔 YUTA TAEYONG HANSOL SMROOKIES SM루키즈실시간소식
한강에 자전거 타러 왔습니다!! 태용 도영 재현 유타 쟈니 한솔 TAEYONG DOYOUNG JAEHYUN YUTA JOHNNY HANSOL SMROOKIES SM 루키즈실시간소식
슬기 저도 마마무랑 레드벨벳이랑 다 같이 놀이동산에 가고 싶어요. 한강둔치에 같이 가서 자전거도 타고 싶고요.
웬디 저는 펜션으로 다 같이 놀러 갔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가까운 바닷가로도 같이 여행도 가고 싶고요.
기욥다..... 이젠 한강에 자전거 타러 가는 것도 힘들겟즈ㅣ... 씁씁
한강에 자전거 타러 왔습니다! 에스엠루키즈 도영 한솔 DOYOUNG HANSOL SMROOKIES SM루키즈실시간소식
을숙도까지 39시간 ㄷ
그나저나 선크림 바르고 나올걸
얼굴이 화끈거리네... 자전거 라이딩 선크림 언젠가종주도전 햇살 반포한강공원 한강 피크닉 by zotnlqor
데보라
데보라 스미스.
적절한 단어를 고르기 위해서 그녀는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고
그 정성으로 한강의 소설이 매우 적절하게 번역되었을 것이다.
열정과 재능이 서로 좋은 인연으로 이어져 기쁜 결과가 나왔다. …
작품
돈.. 돈을 벌자.. 한강 작품 다 사 모을거야
검색어 리스트에 나란히 떠 있는 한강, 조영남..직접 만나고 아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들이 리스트에 있는 이유만으로는 참 대조적이다. 예술 작품을 대하는 두 사람의 그 태도가 말이다.
책을
모처럼 한강산책을 나왔다. 하늘이 환상이다.^^
모두
여러분 우리 모두 이제 시간날때마다 한강 대기조 하는겁니다
수를 놓듯 땀을 세어가며 지은 책, 그런 땀방울로 얼룩진 책, 다행이라면 "얼룩이 지더라도 흰 얼룩이 더러운 얼룩보다 낫기에." 우리는 모두 '흰'에서 와서 '흰'으로 돌아간다지요. 한강 신작 흰 입니다.
먼저
한강이 맨부커를 탔으니 알라딘에서는 어떤 굿즈를 내놓을까를 먼저 기대하는나
읽고
한강 씨 부커상 축하드린다. 영역본이 되게 궁금한데 누가 읽고 이야기 좀 해주면 좋겠다.
혀를 적실 거야
냄새 맡을 거야
겹겹이 밤의 소리를 듣고
겹겹이 밤의 색채를 읽고
당신 귓속에 노래할 거야
나직이, 더없이,
더없이 부드럽게.
그 노래에 취한 당신이
내 무릎에 깃들어
잠들 때까지.
- 한강, 저녁의 대화
물론 한강이 읽고 싶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한강
헐 한강을 가는 나리가 있다고??가지마 안돼...
근데 한강은 촬영 스케줄도 아니고 개인 일상에 벙개라도 말한 것도 아니니까 팬들 안갔으면 좋겠는데
한강 왔어요! 친구랑 첫 사진촬영이라 넘 어색해가지고 잘 안나오는 것 노을 찍구 밥먹구 갈거랍니당
몬스타엑스 멤버별 올인 계획
이번 앨범 열심히 활동해서..
아이엠 엄마한테 자랑 전화 걸어
기현 멤버들과 한강을 걸어
셔누 밭다리를 걸어
원호 선글라스를 코에 걸어 아이엠曰
민혁 드라마 올인 정독
주헌 1…
가시려거든 토킹미러 가셔서 구경하세요 한강 가지 마시고
오구오구
어린이날 녹음하구 한강가떠여?
아카쨩이라 즐거운 어린이날이여떠여?
한강 멘부커상받음?? 헐 대박
대학생 같잖아. 세젤귀 세젤예 더기😭😭
그나저나 한강이래 수업이고 뭐시고
한강으로 달려가고싶다 나도 추노꾼할래
더기를 찾아서 ~~~ 어디 대교근처지?
한강 물 따뜻할까..
오늘이 날씨가 유난히 좋음저도 가게 문다고 한강이라도 가고픈데 최선을다해 엉덩이붙이고있음
한강
그댄 진정 완벽한 꿈을꾸고 부시시 일어선
아침이오.....
뭐.... 한강 진짜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그거 아니야 넣어둬
한강 온도 좀 올라가면 그때 같이갈까여???.엉엉엉 이진기 너무 이뻐요 여럿 쥬김
어차피 가지말자는 걸로 되어서 별 상관없어쟜지만 아까 더기 인스타에 한강에있다고 올라와서여..
평일 오전 한강!
한강 가는거 중계하던 몇 명 있었어요.
김훈은 진국남이 좋아하고 한강은 게이들이 좋아하며 박완서는 스놉들이 좋아한다
흑흑 두분 미안합니다...사랑합니다... 😭 😭 😭 한강점핑
한강 훤히 내려다보이는 통유리에 준호 몰아붙이고😇😇 네... 행복하네요....
그리고 세상은 대한강시대를 맞게된다
한강 가서 멀리서 오빠 모습 몰래 훔쳐보고싶다
덕티즌 숸티즌 사랑합니다 근데 한강에 방석 들고 간거? 쓰러짐 내가 아무리 한강알못이라도 한강에 김재덕님 앉으시라고 구비돼있고 이런거 아닐테지...
여의도에 맛난 버거집 오픈해서 추천이나 15000이상이면 배달 가능 한강 고수부지서 배달하시면 좋으실듯 집 근처에 맛난 버거집들 생겨나니 좋다는 전형적 아재 입맛 식당들 위주인 여의도도 변화의 모습이
한강은 여기서도 잘 가는데 담이는 망원 시장을 너무나도 좋아했다는
한강가고싶다. 가로수길 가고싶다. 부산 가고싶다.
담이랑 한강 망원 지구 산책하시는 거 상상해봤는데 담이가 행복해하네여
아놔 대표님 올라와서 몰라 실시간 보는데 한강가고싶다
오늘 한강, 좋아요
오늘 정말 좋은 날이군영. 한강선생님 좋은 상 타셔서 너무 좋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