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디마프 여자야 프렌즈 시어머니 좋구나 고두심 디어 이야기를 본다 김혜자 남자야

Posted by Monica Yang
2016. 6. 19. 01:28 카테고리 없음


디마프

어제 디마프에서, 동생들한테 와서 설겆이 하라고 그래! 하고 박원숙이 소리지르니까, 신구할배가 “걔들은 남자야!!” 라고 버럭. 그에 바로 박원숙이 “나는 여자야!!!” 사자훜
오늘자 디마프. 신구-넌 여자야! 박원숙-여자가 뭐어어!!!!!!!!!!!!!!!!!!!!!!!!
오늘도 디마프는 너무너무나 재미있었다. 특히 박원숙이 난 여자다! 하면서 신구랑 말싸움할 때
디마프 드라마이야기는 안할수가 없구나. 박원숙도 다시 보이고. 이런 배우들의 조합의 드라마가 또 나올수있을지 모르겠다. 그 이야기하는 내용도 레전드급. 매회 집중해서 보기가
디마프 보면서 제일 감명 받는 지점은, 항상 시어머니, 엄마로만 소비되던 중년여성들이 자신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걸 보는 것이다. 특히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하는 박원숙 님의 캐릭터를 볼


여자야

박원숙 “설거지 할 사람 필요하면 전재산 나눠준 동생들 불러!” 신구 “걔들은 남자야!!!” 박원숙 “나는 여자야!! 그게 뭐!!”


프렌즈

디어 마이 프렌즈 박원숙 씨 첫사랑과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회하는 장면 짧고 별말도 없는데도 엄청 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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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마이프렌즈, 지금 박원숙씨 나오는 저 카페 어딘가?...
'디어 마이 프렌즈' 이 드라마 참 물건이네. 고두심, 박원숙 두 배우 연기 보다가 큭큭 거리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그런다. 이제 겨우 3부
김혜자, 윤여정, 나문희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니! 게다가 고현정까지. 어제 문득 궁금해서 보기 시작한 디어마이 프렌즈. 좋아하는 여자들이 왕창 나와 물만난 것처럼 펄펄 살아있어 좋구나. 고두심도 좋고 박원숙도 좋구나!
아 근데... 디어마이프렌즈 왜 이래. 정아 엄마는 죽었는데... 박원숙은 암인데... 김혜자는 치매? 윤여정은 왜 또 아파? 안돼요 안돼...


시어머니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디어마이프렌드. 다른 인물도 물론이지만 박원숙씨가 예쁘고 가슴 따뜻한 역할로 나와서 넘 좋다. 오늘 보는데 그동안 막장 시어머니, 비현실적인 꼬인 역할들만 맡아서 속상하단 마음이 훅 든다.


고두심

고현정 촬영하면서 넘 행복할 것 같음. 윤여정 김혜자 나문희 고두심 박원숙 김영옥 이 선배 배우들 속에서 연기하다니. 상상만 해도 든든하고 따뜻하고 기분좋게 긴장될 것 같은 느낌.
더욱 운동하고 무리하게 환자가 원하지 않는 재활을 강권해서 그나마 목발이라도 짚고 다녀야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부모에게 너를 배우자로 주장할 수 있다 는 눈물바람 일침이라니. 샹 김혜자윤여정고두심나문희박원숙김영옥 누님들 때문에 일단 계속 본다


이야기를

토지에서 용이아재 첫 등장 장면. 아아....! 월선이와의 이야기를 읽을 생각에 벌써부터 아껴 읽고 싶다. 지금 생각해도 용이-월선-임이네,를 제일 잘 살린 캐스팅은 임동진-선우은숙-박원숙,이라고 본다.


캐릭터를

박원숙분 맨날 독한 헬조선 시모 역할만 하셔서 그 연기력의 진가와 매력을 몰랐었는데 다마프에서 영원이모의 연기와 매력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 노희경 작가분의 위대한 점은 중년의 여성 배우들에게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준 것. 영원이모 넘나 좋아😭


맨날

박원숙님 맨날 악쓰는 연기만 하다가 저런 쿨한역 하는거 너무 조아 광광


예정자

이혼 예정자 빼면이혼한 사람은 한명 밖에 없어요 박원숙씨요. 나머지는 전부 사별입니다. 원래 남자가 수명이 더 짧으니 오히려 저는 나문희씨 남편빼고 나머지 이모님들남편들이 전부 바람전력있는게 사실적이다 싶던데요 켁;


박원숙

박원숙님 첫사랑 애인 얼마 못사는 삘이네
박원숙의, 60대의 로맨스에 순간 가슴이 차가워져서...
박원숙님도 되게 곱다 특히 평생의 연인 이야기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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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배우님 굉장히 아름다우시다
소피아 로렌 혹은 모니카 비티의 윤곽을 닮은 박원숙 님. 예전에 혜화동 갈릴리 분식에 촬영하러 오던 박원숙 스냅 사진이 붙어있었는데 그 환한 미소란!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
내눈에만 박원숙으로 보이나
니시와키 아야카 아무래도 박원숙 닮았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