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맨부커상 수상 작가 채식주의자 소년이 소설가 상을 한국 읽고 소설은 축하드립니다
맨부커상
맨부커상 후보에 함께 오른 오르한 파묵의 소설은 몇 권, 옌렌커는 한 권 읽었지만 훌륭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한강이 훌륭하지만 그들을 제친 건 아니다. 문학은 올림픽이 아니니까. 한국의 수 많은 작가들의 좋은 작품들도 다만 기회를 얻지 못했을 뿐이다.
1보 소설가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한강의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의 의의… 역시 좋은 번역가를 만나야 내 작품을 외국에 소개할 수 있다…
내일은 5.18
맨부커상 수상자 한강씨의 '소년이 온다'는 5.18을 다룬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강 작품 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 강력 추천해요👍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참으로 대단한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위축되어 있는 한국문학이 기지개를 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참에 책 읽는 한국인이 늘었다…
1. 맨부커상 국제부문에서 수상한 소설가 한강님의 소설 소년이 온다 창비 를 서점에 주문 넣어 둠. 5월 18일에 읽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드는 소설. 한강님의 소설 채식주의자 를 읽으며 충격을 받고, 내 여자…
한강의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이 기쁘다. 작가가 한국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이로 인해 그녀의 작품이 주목을 받게 되어서이다. 특별히 소년이 온다 가 한국에서 많이 읽히기를. 전두환의 회고록이 나온다는 괴로운 소식이 들리는…
한강 작가와 데보라 스미스 번역가의 맨부커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
한강 작가의 맨부커상 수상에서 작가 외에 가장 공이 큰 사람은 채식주의자 를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일 것이다. 한국문학계가 아니고.
한강씨 '채식 주의자' 맨부커상 수상.
한강 선생님이 맨부커상 인터네셔널 부문의 최종 수상자가 되었다. !!
맨부커상이 뭔지 오늘 처음 알았지만
한강님의 채식주의자를 주문해 보았다.
작가 " 한강" 씨가 노벨문학상에 버금가는 맨부커상을 받았다. 사막화되어가는 우리
문단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국민소득만이
아닌 문화적 선진국이 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이번 맨부커상을 필두로 노벨문학
상도 배출되는 계기가…
한강을 읽을 때가 왔다... 맨부커상 축하드립니다!!!!!
한강이 맨부커상을 받은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왜 우리나라 언론들은 기사자체도 재미있고 책을 사서 읽고 싶게 만드는 이런 기사를 못쓰는지...
한강 작가의 맨부커상 수상 온 국민이 축하 할 일입니다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표절을 일삼으며 먹고 살아온 반성할 줄도 모르는 신경숙 같은 부도덕한 떨거지 작가들은 커튼 뒤로 재배치되고 문학계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한강이라는 작가가 맨부커상을 받았다는 뉴스가 인터넷에 한창이다. 사실이라면 이건 오롯이 그 사람이 잘 한 것이다. 가끔 한국에 들어가 서점에서 소설책을 10권 넘게 구입하면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는 독서문화를 가진 한국에서 말이다.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가지고 설왕설래하는데, 한국문학이 외연적으로 확대된 계기인 것 조차 부정하는 사람들이 우습다. 문학이 무슨 혼자 쓰고 혼자 소비하는 글인줄 아나.
자고 일어났더니 동인관련으로 어그로 끄는 사람 있고 한강이 맨부커상 탔고 교수님한테 문자 와있고 얼떨떨하구만
한강 작가의 영국 맨부커상 수상, 대단한 일이다.
한강 작가의 맨부커상 수상 소식을 전하는 연합 티비 뉴스는 그 꼭지의 말미에 '이제 오랜 숙원인 노벨문학상 수상에 한 발 더 다가갔다'고 꼭 사족을 붙인다.
한강 소설가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수상. 여태 읽은 한강 소설가의 작품 중에 가장 좋아 하는 것은 희랍어 시간 인데 채식주의자도 궁금은 하다언젠가는 사읽겠지
한강, 채식주의자,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쾌거... 그래, 한동안 자랑스러워할 만한 수상 소식이 없었지...
한강님이 수상하신 맨부커상이 왜 자꾸 한국 문학계의 축복인 마냥 구는지 모르겠다..이건 정확하게 말하면 외국의 소설 번역의 승리이며 넓게봐도 한강님 개인의 축복 아닌가?
한강 맨부커상,,
한강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후보올랐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상까지 받았구나.. 저 상 노벨문학상이랑 같이 세계 3대 문학상이라서 후보조차 오르기 힘든, 후보에만 올라도 탑이라고 이야기듣는 권위있는 상인데ㄷㄷ 그리고 한국인은 저 상을 받은 적이 없지.
소설가 한강씨 라고 똑바로 써라,
한강이 맨부커상 수상한줄 알겠다.
1. 맨부커상 국제부문에서 수상한 소설가 한강님의 소설 소년이 온다 창비 를 서점에 주문 넣어 둠. 5월 18일에 읽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드는 소설. 한강님의 소설 채식주의자 를 읽으며 충격을 받고, 내 여자의 열매 를 이어서 읽고
어디서 한강 작가님 맨부커상 수상기념으로 영화 채식주의자 재상영 안해주시렵니꽈......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 실로 기쁜 일이다. 데보라 스미스 가 번역한 『The Vegetarian』도 하루빨리 읽어봐야겠다.
한강 맨부커상 ㄷㄷ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본 기사가 한강 작가 채식주의자의 맨부커상 수상이라서 아직까지도 감격스럽다.
한강의 채식주의가 맨부커상 수상했구나. 꽤나 오래전에 읽었는데... 사실 그때는 그다지 인상깊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상 받았다니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
한강 『채식주의자』 맨부커 인터내셔널 2016 수상~ 축하드립니다!!
📖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 역대 수상작
📚 맨부커상 역대 수상작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탔다는 기사 댓글에 굳이 축하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자국민들을 까내리는 댓글을 다는 심리나 이유를 모르겠다. 저런 걸 달면 자신이 대단해보이고 대중과 차별화되어 보이고 그러나?
한강님이 맨부커상 수상하셨나봐요. ㅊㅊ
소설가 한강 씨가 맨부커상을 수상했다는 뉴스를 보고 마음이 흐뭇했는데 이공계 병역특례를 폐지한다는 어이없는 뉴스를 보니 말이 안 나왔다. 정말 이 나라 정부 중 일부 는 간혹 가다 시대를 역행하는 것 같다. 개개인의 역량으로 나라가 빛을 발하는 듯..
한강님 맨부커상 받았네
우리나라 사람들 3대장 너무 좋아하지요 3개로 압축하지 않으면 암기가 안되기 때문일까요.
제가 기자라면 맨부커상의 의의를 쓰겠습니다만 아 그럼 조회수가 떨어지겠네요.
어쨌든 한강 작가님 일은 너무 기뻐요!!
오늘부터 sns의 한강 테그는 맨부커상 이전과 이후로 나뉘겠구나- 한강 강물아님 한강소설가 소설가한강 한강맨부커 채식주의자한강 이렇게. 마지막 응?
작가 " 한강" 씨가 노벨문학상에 버금가는 맨부커상을 받았다. 사막화되어가는 우리
문단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국민소득만이
아닌 문화적 선진국이 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이번 맨부커상을 필두로 노벨문학
상도 배출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한강이 맨부커상을 수상했구나.
소설가 한강씨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을 수상했단다. 소식은 아침에 뉴스를 들어 알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소설가 한강씨에 대해서는 며칠 전에 박사학위를 준비중인 후배로부터 들어 알았다.
헉 한강작가님 맨부커상 받으셨구나소년이온다 내 한국 현대소설 최애...소설인지 시인지 모를 정도로 시적이라서 호불호가 엄청 갈리겠지만 난 엄청 좋았음...
한강 작가의 맨부커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채식주의자는 소중한 소설이다.
제목이 수상하다 네요 바꿔 주세요~~ 한강, 맨부커상을 안다
헐 한강 맨부커상 수상.
채식주의자 오랜만에 읽었던 책인데...
맨부커상 너무 대단하다.
“내 한국어 ‘교재로 배운’ 수준…첫번역땐 한단어 걸러 한단어 사전 뒤져”
번역의 힘’…한국어 6년 독학 20대 英여성, 한강 맨부커상 견인
번역할 때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에 중점.
의원실 오늘 아침 낭보가^^ 한강 작가가 맨부커상을 받았네요. 채식주의자를 번역한 번역가도 상금의 절반을 가진답니다.6년 한국어를 공부해 번역가가 되었다지요.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오월광주에 소중…
얻 한강 작가님이 맨부커상 ㅌㅏㅅ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 소식이 너무너무 속이 다 시원한 것이야. 이로써 우리가 글을 잘 쓰는데 한국어가 번역이 어려운 언어라 상을 못 탄다 하는 문단 기성 작가들의 변명이 싹 사라지겠지~
한강 작가가 맨부커상 받았다는 것을 도서 판매처 홍보 메일로 읽었다
작품의 우열을 가릴 것은 아니지만 그간 고은이나 조정래의 작품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아야 한다고 소리 높였던 걸 생각하면, 한강의 채식주의자 가 맨부커상을 탄 건 한국 문학의 동시대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상기하게…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고 기준도 없는 북유럽 추천 이달의 작가 한강 소설가가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채식주의자 가 이 기회에 보다 널리 읽혔으면 좋겠다.
레빗님! 한강님 맨부커상 수상하셨네요!👏👏💖
소설가 한강 씨가 쓴 2007년 작품 '채식주의자'가 영국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했습니다.
맨부커상 수상했다는 한강 작가 채식주의자도 같이 주문했다. 글자를 자꾸 안 읽으려 들다보니 책 읽은 게 언제가 마지막인지도 모르겠어서...* 갈수록 빠가망츙이가 되는 나에서 벗어나기 위한 함미의 몸부림....*
굿모닝,부케.한강의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을 축하하며.
한강작가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수상하셨네 우왕 추카드려요
올해 영국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후보에 한강 작가가 국내 작가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맨부커상은 세계3대문학상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와 필립 로스가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역대 수상자.
한강 작가님 맨부커상 수상 축하드려요!
수상를 계기로 소년이 온다를 더 많은 이들이 읽게 되길 바랍니다!
소설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은
문학계에 있어서도, 문학도들에게 있어서도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녀의 쾌거로 하여금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초청강연회 때 한강 씨가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퇴근하고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어서 집으로 가는 마지막 오르막길도 힘들 줄 모르고 한달음에 올라갔었다고 말했던 게 오래 남아있다. 그때 그 표정과 열정.
맨부커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소설가 교수 한강, 맨부커상 수상
후보에 오른 것만도 대단한 사건이라 생각했는데.
'몽고반점'을 읽고 소설을 생각하던 까마득한 그때가 생각나면서.
새로운 고전이 될 '채식주의자'
축하합니다.
아버님 얘기는 많이 없네..
번역의가치 한승원
"한강, 파묵 제치고 만장일치로 맨부커상 수상"
문학상 수상이 권투 판정승이냐? 국가 대항 올림픽이냐? 이런 일등주의, 국가주의가 오히려 수상의 빛을 가리고 있다.
워후 한강 선생님, 맨부커상... 🌺 학교 오늘 소란스럽겠다.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받았네요. 어톤먼트처럼 좋은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면 어떨까 싶고. 내부의 깊은 방에서 탈출하여 여성과 역사를 아우르는 또 다른 여성 작가의 출현. 멋지고 기쁜 일이죠.
팀장님이랑 다른 분이 맨부커상 얘기 하신다 한 분이 작가님을 전혀 몰라서 이야기가 맨부커상에서 한강 자전거도로로 새고 있다..아 나 한강 작가님 좋아하는데..나한테도 물어봐 주세여..제일 좋아하는 책의 제일 좋아하는 구절도 있는데..
한강이 맨부커상을 타고 조영남이 그림 대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트이터 한국 지역 트렌드에는 동인굿즈 굿즈 가격 비싸면 사지 마 거지들이 떠 있다.
한강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 축하합니다. 거의 십년 전에 읽었던 거 같은데, 아주 인상적이었던 기억..
수상
한강의 채식주의자 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을 수상했다. 축하한다. 번역본 The Vegetarian은 헌국문학을 전공한 영국인이 혼자 번역한 책이라는 사실도 주목해야 한다. 한국문학 전공 외국인이 믾아지면 상을 탈 한국문학…
"깊이 잠든 한국에 감사드린다." 한강 작가의 수상소감. 중의적이면서 날카롭다. 역시 아름다운.
한강 작가에겐 축하를 보냅니다. 그러나 분명히 합시다. 한강 작가가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와 공동 수상한 상은 '맨부커 인터내셔널' 입니다. '맨부커 상'이 아닙니다.
한국의 언론은 소설가 한강의 멘부커상 수상은 거론하지만 그가 글 속에서 아프게 여긴 한국의 현실은 보도하지 않는다는 것이 때때로 끔찍하게 다가옵니다.
오늘 멘부커상을 수상하여 언론에 계속 보도되고 있는 소설가 한강은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 2009년 용산에서 일어난 폭력적인 강제철거에 대해 이렇게 적었습니다.
한강의 맨 부커상 수상 축하합니다. 그런데 번역가가 그만큼 잘했다고 생각이 듬. 영문학에서 표현의 편차가 커서리.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가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강 작가에게 축하의 한마디 많이 남겨주세요
한강 작가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A.S.바이어트가 소유 로 탔던 상이 현재의 '맨부커 상'이고 이번에 작가 한강과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가 공동 수상한 상은 2000년대에 신설된 영어로 번역된 작품에 시상하는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입니다. 언론은…
흑흑... 사건사고가 빵빵 터진다..
그나저나 어어... 한강 작가님이 맨부커 상 수상했다던데 멋지시구요;ㅁ;...
아무튼 한강 좋아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소설가. 수상을 축하합니다🎉
과연 발빠른 알라딘은 한강 수상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었다...흑흑 돈있었으면 이번 사은품도 넘 맘ㅁ에 드니까 책 한 권 살텐데...월초에 이미 책값으로 25만원 써서 여유 1도 없고 매우 빡빡하다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많은 기대속에 읽혀지게 될 것 같다. 수상작이 아니라 작품 자체로 읽혀졌으면 좋겠다.
맴부커상을 수상한 건
한강의 원작인가요? 번역작인가요?
3. 이제 노벨문학상 웃음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아진 소설가 한강님이 다름 아닌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쓴 소설인 소년이 온다 를 읽는 건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내 나름의 비판 방식이자 그녀의 수상…
"책을 쓰는 것은 내 질문에 질문하고 그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 때로는 고통스러웠고 힘들기도 했지만 가능한 한 계속해서 질문 안에 머물고자 노력했다."
_소설가 한강의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소감 t.c…
어제 전두환의 발언과 오늘 한강의 수상.
모두가 거목으로 클 거라 예견했던 한강 작가의 수상도 기쁘지만 작품을 잘 번역해 준 좋은 번역가의 출현도 그 못지 않게 기쁘다.
3. 이제 노벨문학상 웃음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아진 소설가 한강님이 다름 아닌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쓴 소설인 소년이 온다 를 읽는 건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내 나름의 비판 방식이자 그녀의 수상을 축하하는 매우 적절한
한강작가의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 수상 소식에 좀 들뜬다 오늘 한 권이라도 팔리려나! 책에 대한 관심이 쪼끔 높아질 거 같아 기대된다
외국의 서점에 가 보면 번역된 한국 문학 책을 찾기가 어려워 늘 안타까웠다. 그나마 큰 서점에는 신경숙/엄마를 부탁해나, 황석영/바리데기 정도가 있다. 이번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은 드디어 한국이 부모와 북한의 그늘에서 벗…
20160425 london stpaulscathedral mileniumfootbridge 런던 세인트폴대성당 밀레니엄브릿지 천년의다리 야경스타그램
한강작가님의맨부커인터내셔널상 수상을 축하…
그래서 이번 한강 작가의 수상에 번역자가 함께 받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고 오히려 당연하다는 느낌이다.
한강 채식주의자 의 수상이 더 대단한게 이번 맨부커 인터내셔널부문 주요 후보작 작가들이 오에 겐자부로, 오르한 파묵, 옌렌커 였다. 덜덜덜
한강 작가의 맨부커 인터네셔널상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지에서 나온 한강 작가의 책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2016. 5. 16.
어제부로 한강의 소년이 온다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마침 오늘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부커상 수상 소식이 들려오네요.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
한강 소설은 예전에 이상문학상 수상했던 “몽고반점” 말고는 읽어본 적이 없는데… “채식주의자”는 한번 읽어봐야겠다.
일요일 저녁에 EBS에서 아제아제 바라아제 틀어주던데, 아마 부처님오신날이어서 그랬겠지만 묘하게도 한강의 맨 부커상 수상을 축하하는 영화상영이 돼 버렸다고 해야하나
한승원 변호사도 정말 존경하는데 따님인 한강 작가도 바르신 듯. 수상 축하 드려욤.
한강의 수상 소식을 낭보와 쾌거로 전하며 폭력과 감성을 양념처럼 첨가하는 언론이 그 안에 자리 잡은 5ㆍ18의 상흔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 안 하네. 내일이다, 기레기들아.
MBI2016 한국인 작가 "한강"님이 수상하셨다고 합니다🎉 congrats 🎊🎉
한강 작가님 수상하셔서 정말 기쁘다 다음주 수업 재밌겠 응wwwwwwww
예전에 A.S.바이어트가 소유 로 탔던 상이 현재의 '맨부커 상'이고 이번에 작가 한강과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가 공동 수상한 상은 2000년대에 신설된 영어로 번역된 작품에 시상하는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입니다. 언론은 구분해서 제대로 써주길.
한강의 수상으로 벌써 한국문학의 쾌거라느니 k문학 어쩌구 하는 소리 너무 많이 들리는데 지긋지긋하다. 그냥 한강과 데보라 스미스의 영광으로 돌리면 될걸.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상을 수상했다는 소식과
전두환이 5.18 발포 책임을 발뺌했다는 두 가지 소식을 동시에 듣는 아침.
언론의 노벨 문학상 집착.. 말 그대로 피곤.. 수상소식 들은 김에 한강 씨의 소년이 온다 나 주문해야겠다.. 읽는다 읽는다 하고 계속 미뤄뒀었으니.
오 한강 맨부커 인터네셔널 수상..!!! ㅊㅊ
작가
한강, 잘 모르는 작가이다. 그래서 알고 싶어졌다. 일단 그녀의 책 두 권을 주문했다~
한강 채식주의자 의 번역자 데보라 스미스는 거의 독학으로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문학을 공부했다고 하는데 생각해 볼 지점이 있다. 그녀는 배수아 황정은 등도 높이 평가한다고.
한국의 많은 작가들이 다양한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되길.…
한강 작가의 책도 우연히 도서관에서 '채식주의자'를 읽고 초기작부터 열심히 찾아 읽었더랬.. 아프고 무겁지만 따뜻함이 깔려있어 좋아함.
한강작가님 축하합니다 마음의꽃작가 권선
한강 교수님 실시간 검색어 1위다
낯설고 신기한 마음. 작가를 검색한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아님 검색하고서야 작가인 걸 알았을까
한강 작가 책 많이 읽히면 좋겠습니다.
알라딘의 마케팅의 능력에 감탄
한강 작가?관련 뉴스가 오늘오전인가뜬거같은데
벌써 판매전?들어감
맨 부커상도, 한강작가도 모르다가 이번에 외국서 상탔다니까 빨아주는거 엄청 보겠구만.
한강 작가의 책 읽어보신 분?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헐 난 한강 작가님 여태 남자분인줄..
또! 또! 또! 숟가락 얹는다.
한강 작가 책은 읽었니?
실트가 한강 작가님과 동인지 가격으로 양분
정말 공감합니다 마지막줄에...! 진짜 예쁘고 너무 아름다운 문학작품들이 많은데 외국어로 바뀌면서 그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지않았는데 이렇게 한강 작가님의 작품이 상을 타면서 해외에 한국 문학이 좀 더 빛났으면 좋겠어요..!
한강 작가의 맨부터 인터내셔널 상에 대한 감상도 복잡. 읽었고, 나의 평가가 있었으면 맘 편히 축하할 텐데.
헛소리 하고 싶으니까 이 이야기나 더 해야지... 나는 한강이 남자 작가인 줄 알았다 글들에 굉장히 가부장적인 면모가 많이 보여서... 여자 작가인 거 알고 좀 충격이었음 근데 나잇대를 생각하면 뭐 그럴 수 있을 것 같고...
한강 작가 사인본 백 이 더욱 가치 있겠다. 잘 샀네 잘 샀어
한강이 소설보다 시로 먼저 데뷰해서 그럴까. 한강의 소설을 읽으면 시적인 문체에 늘 무릎을 치곤 했다. 시같은 소설, 소설같은 시. 한강의 작품 세계는 노벨상 작가 헤르타 뮐러의 그것과 자주 오버랩되곤 했다. 모니카…
채식주의자00! 한강 작가 상받아쪄
한승원의 딸 한강? 난 한승원 작가 모르고 한강 작가만 알았는데;;;
한승원 작가라고 해서 난 그럴 연세가 아니신데? 라고 생각함...
내가 아는 한승원 작가=만화가 한승원 선생님.
한강의 소설을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음. 한국의 근현대사의 배경 지식이 없으면 읽기 쉽지가 않음. 그게 아니라도 인간 삶에 본질을 이야기하며 심도깊은 주제를 다루는 소설도 많아서.. 그래서 나는 엄청 좋아하는 작가, 한강_*
개인적으로 한강 작가님 글 중 제일 좋았던 건 역시 희랍어시간. 이번 것도 예약 걸어놨는데 기대된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너무 좋아합니다. 읽고 한동안 잠을 못잤던 기억.
나 아침에 기사헤드라인맘 봐서 진짜 멘부커인줄 알앗는데 인터네셜이엿음. 물론 축하할일인데 국뽕싫구요.. 한강작가님이랑 번역가분이 잘하신거죠
대체로 그러했듯 '한강'으로 서가 아니라 '한승원 작가의 딸',에 방점이 찍힐까 싶은 우려겠죠~ ^^
한강이라는 작가분 잘 모르고 오 상받으셨구나... 유명하시구나... 이랬는데 알고보니 좋아하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도 이분 책이었다
한강은 천재인게 소설도 소설이지만 시도 씀. 시도 엄청난 사람. 소설 필력은, 한국에서 한강처럼 사회가 가진 문제 의식을 꿰뚫으면서 전반의 스토리텔링을 완벽하게 해내는 작가는 굉장히 드물고
사랑하는 한강 작가 작품 중에 젤 시들한 맘으로 읽었던 작품이 상을 받았다는 건 참
마침 내일이 5.18이니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도 참 좋았다..라고만 할 수 없는 슬프고 아픈 이야기지만 추천하고 싶다
한강 작가님의 바람이 분다, 가라 도 좋았다. 채식주의자 와 더불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한강 작가가 한국인이어서 고마운 점이 있다면, 그녀가 쓴 글을 번역을 통하지 않고 모국어로 읽고 감상할 수 있다는 것 뿐.
한강의 채식주의자 뒤에는 헬조선이라는 배경이 있겠지. 잠든 한국에...라고 표현한 작가가 그저 대단하게 느껴질 뿐이다. 한국은 작가 개인의 공을 나라의 것으로 포장하지 말길.
한강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작가를 이야기할 때 나는 늘 한강이었다. 그녀의 책이라면 소설도, 시집도, 에세이도 무조건 사서 읽는, 내 유일한 전작주의 작가였다. 이제 세계가 그녀를 발견했다. 시원하고 섭섭하다.
학교다닐 때 가장 좋아했던 작가가 한강. 그 시절 몇몇 작가의 작품이 없었으면 나는 일찍 학교를 때려쳤을 거. 아 어쩜 그쪽이 나았을지도... 기분좋구나
사실 나는 한강 작가의 작품들에서 매력을 도통 느끼질 못함.. 좀 너무 침침하고 추저분한 느낌이었고. 특히나 채식주의자 완전 싫어한다. 저는 어깨에 몽고반점 있는 여자로서 채식주의자 화자 너무 드럽구요..
한강 작가가 그 작가 아닌가..? bbc 라디오에서 한국 서점 설명해주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두 편의 신작을 써서 보내고 일어난 아침. 뉴스에서 고요하고 거룩하게도 기쁜 소식이 들썩들썩~ 💓한강 작가님 축하드려요! 더불어 채식주의자를 편집한 💕김선영 팀장도💓 축하!!
근데 한강 작가님은나는 저분의 저런 분위기가 너무 좋다 같이 시 공부했던 언니가 그랬었다 복도에서 교수님 마주치면 '응 xx아....글은 잘 쓰고 있니...졸업해야지..^^' 하신다고말투 지원돼,,
한강 작가님 책 읽어보까.. 이해하기 쉽나? 나 책 진짜 안 읽어서 엥간치 쉬운 책 읽어야하는데
으앙 한강 작가님 상탔어! 님들 소년이 온다 와 희랍어 시간 도 읽어보세요. 제 최애 소설.. 문장 너무 좋아요
제작년 소년이 온다 를 읽고서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나이들면서 좀처럼 느끼기 어려운 순도 높은 슬픔 때문이었다. 이 작가분은 나보다 훨씬 나이도 많고 닳았을 세대인데 이 처연한 감정은 뭔가.. 싶었더랬다 한강
헉 나 한강 작가님 고딩때 독서토론인가 거기서 봤는데....
막 작품 토론하는데 먼진 몰라도 되게 멋있으셧다구...울 국어쌤 인맥에 놀라버려..
얼른 한강 작가 책 다 읽어보고싶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이것도 너무 좋음
한강이라는 작가가 유명 문학상을 탔나보다. 문학에 대해 잘 모르지만, 몇년전 읽은 '소년이 온다'라는 작품이 생각난다. 마냥 가슴아픈 스토리. 마침 오월이라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특히 오월의 슬픔을 잘 모르…
2013년이었나 그때 한강 소설을 손에 잡히는대로 탐욕스럽게 읽었다.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것도 지방 도서관에 찾아가 빌려제본해서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아무튼 한강 작가가 이렇게 세계적인 상을 받는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또 몰랐고, 기쁘다.
한강 작가 결국 상 받았구나.축하합니다.
그런데 그 독특한 문체를 어떻게 번역했을까? 문득 번역본이 읽고 싶어졌다.
며칠 전에 알라딘에서 한강이라는 분 책 이벤트하고, 탐란에서 이름이 보이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우와아... '_'
흙... 무식한 나는 무협소설 쓰는 작가의 필명인 줄...
인간에 대한 질문들을 붙잡고 씨름하는 소설을 쓴다는 한강 작가님의 말처럼 나는 내 영역에서 인간에 대한 질문을 붙잡고 씨름하며 살고 싶다. 설령 정답이 없다고 한들.
앑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노벨문학상 안나오는 이유는 번역이 안 되서임. 한강 작가도 본인이 컨펌해가며 번역했으니 상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잖아. 되도 안한 미묘한 감정은 번역 못하느니 이런 소리를 하고 퀄도 개판. 있…
음..내용이요. 한강 작가님 자체가 약간... 그나저나 상타신거 너무 축하드리능 _
앑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노벨문학상 안나오는 이유는 번역이 안 되서임. 한강 작가도 본인이 컨펌해가며 번역했으니 상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잖아. 되도 안한 미묘한 감정은 번역 못하느니 이런 소리를 하고 퀄도 개판. 있는지도 모르는데 뭘 어떻게 줘?
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다지만 한강 작가님 정말 인상 좋으시다. 프로필 보니 학생들도 가르치시던데 좋은 교수님일 것 같음.
나 다른 작가 글은 읽고 넘겼는데 한강의 글은 보고 아 이게 재능이구나 생각했음
한강이라는 작가가 유명 문학상을 탔나보다. 문학에 대해 잘 모르지만, 몇년전 읽은 '소년이 온다'라는 작품이 생각난다. 마냥 가슴아픈 스토리. 마침 오월이라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특히 오월의 슬픔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연세대 백일장 참여했다가 가작을 받게 되었는데 그 때 한강 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있어서 다들 막 사진 찍어달라고 하고 싸인받고 이랬었지....난 소심해서 멀리서만 바라봤다0
채식주의자 정말 인상깊게 읽었는데.....내 여자의 열매 때부터 한강 작가 너무 좋아해서 이상문학상도 찾아보고 그랬었지
한강 작가님 글 굉장히 좋은데 말이지... 맨부커까지 받으시네..
우리는 어째서 여태 한강처럼 대단한 작가를 가지고 있었으면서 우리 스스로 그늘 대단한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지 못했을까? 불편해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를 읽었을때 작가님의 섬세한 표현에 제 마음이 얼마나 무너져 내렸는지 몰라요 너무 아파서 책을 덮었어요 좀 시간이 지난뒤에 책을 다시 펴기 직전까지도 정말 많이 망설였었어요 처음으로 읽는데 용기가 필요했던 책이었어요
한강 작가 글 한번도 못봤는데 봐야겠다 희랍어시간부터..
한강님 좋아하는 작가님 앞으로도 책 많이 써주세요..8~8 친구가 채식주의자 빌려줘서 처음 읽고 심해같은 먹먹함에 감탄하며 푹 빠졌는데 줄줄..
한강 작가님은 작년 이상 생일잔치에서 처음 뵈었다. 통인동 한옥 삼각형 쪽마당에서 , 작은 건물 옥상에서 스탠드를 놓고 담요를 덮고 앉아서 시를 읽어주셨다.
이제 한강을 검색하면 작가 한강이 먼저 나오는 세상이 되었구나..
근데 교수 다음주에 아무 생각없이 한강 작가 칭찬할수도 있음 이 사람 저번주 말이랑 이번주 말이 달라서...유체이탈 화법으로 칭찬할듯 소설은 안 읽어봤겠지만
알라딘 놈들 한강작가 굿즈 일하고 있겠지, 기다린다. 나 기다린다
채식주의자 어려워요 한강 작가님의 눈 한송이 녹는 동안이나 소년이 온다를 먼저 읽으시는걸 추천드려요!!ㅁ 진짜 좋은 작가님이세요
방금 전에 올렸던 한승원 선생님과 한강 관련 트윗은 바로 지웠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지만 한강 작가 본인이 자신의 앞에 누구의 딸,이라는 말이 붙길 원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의도 없이 하는 말이라고 모두 의도가 없는 건 아니라는 걸 아니까.
참 이상한 방식으로 인상에 남는 작가가 있다. 이를테면 '한강'하면 나는 손가락 관절이 자꾸만 떠오른다. 소년이 온다에서 그 볼펜 고문의 손가락 관절이 떠오르고 채식주의자는 손가락 관절이 아파서 타이핑 알바를 고용했다는 것도 떠오르고.
맞아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가 멘부커상을 받았어요!!!٩ ๑´3`๑ ۶
그러네.. 한강 작가가 '채식주의자'로 상을 받은 시기가 '소년이 온다' 가 기억나는 날이네. 처음 읽던 날 충격이었다. 페이지를 쉬이 넘길 수 없어 읽다 쉬다를 반복했었지...
한강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왠지 읽으면서 이 소설은 영화로 만들기에도 좋겠다 싶었는데.. 마스무라 야스조같은 인간에 대한 서늘한 통찰력이 있는 감독이 만들면 참 대단한거 나올 듯. 국내감독은.... 박찬욱?....
늘 감사한 작가 한강이기에 누구보다 다정하게 축하인사를 건내고 싶다. 그녀의 오랜 팬이라 정말 기쁜 아침이다
물론 그렇다고 한게 없단 건 아니예요. 그런데 너무 내세우진 말자고요. 작년의 쪽팔림을 잊지 말자고요. 당분간은 한강 작가와 그가 지금까지 작품을 쓸 수 있게 해준 그의 독자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자고요. 거기에 난 안 들어가니까 박수나 칠랍니다.
22살 겨울, 한강의 검은사슴을 읽다가 도서관에서 소리죽여 울었다. 눈이 많이 오는 날이었다. 그 이후로 한강은 늘 제일 좋아하는 감사해하는 작가가 되었다. 카피라이터 시험에서도 나는 한강의 소설을 추천하는 글을 진심을 다해 썼고 시험에 붙었다.
전 이미 한강 작가가 한승원 작가를 넘어섰다... 고 생각하는데 모르죠 왜 언급을 안 하는가. 흠.
잊지 말자고요. 한국문학 작년에 신경숙 하나로 개발살 난거. 까놓고 말해서 한강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했지 누가 잘 팔린다고 밀어주고 그런 적 있었나요. 나도 좋아하는 작가는 따로 있어서 그닥 열심히 읽지도 않았는데.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모든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친구 기다리는 동안에 읽었는데 진짜 그 충격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심지어 친구 만나서 채식주의자 이야기만 했으니까..친구는 읽지도 않았는뎈
채식주의자
한강의 채식주의자 영역해 상도 받고 스타덤에 오른 데버러 스미스는 콘텐츠 분야의 사례. 21세에 영문과 졸업 후 읽기/쓰기 병행할 수 있는 번역가가 되기로 결심. 문학성 높은데 남들 안 하는 한국어를 첫 외국어로…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상을 탄 것이지, 한국문학이 상을 탄 것은 아닙니다.
소설 별로 안좋아하는데 한강의 채식주의자 읽어보고 싶다.
채식주의자 읽어볼까 상받았다니 궁금 근데 한강 나랑 안맞아서.. 바람이 분다 가라랑 소년이온다 몇페이지 못읽고 덮어버렸다..
한강의 작품 중에서도 '채식주의자'가 상을 탔다는 것이 ... 나는 희랍어시간 좋음
오늘은 한강, 채식주의자의 쾌거만 즐기고 싶다.
조영남 전두환은 개 풀 뜯어먹는 소리로 우리말을 더럽히지 마라..
저도 한강 좋아하긴 하는데, 채식주의자로 받을 줄은 몰랐어요 물론 여러모로 문제작이긴 하지만.... 예전에 과제로 엄청나게 팠던 적이 있어서 더 감회가 새로운 ... 창비 계탔네..
하지만 오늘 아침에 언론은 '한국 문학이 드디어 인정받았다'로 일관되었다. 뭔소리세요.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사랑받은 것입니다.
한강 소설 채식주의자 정말 좋아한다. 이거 처음 읽을 때 우리나라 평론가들이 이걸 제대로 이해는 할까 싶었다. 여성만이 쓸 수 있는 작품이었고, 여성 안에 있는 남성을 어떻게 분리해야하는지 꽤 극단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소설가 한강님 상 받으신거 보니까 집에 몽고반점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채식주의자도 사볼까?
한강님 채식주의자 읽어보고싶다 오늘 시간나면 서점 들러야지
한강님... 소설 거의 읽었는데 채식주의자만 아직 못읽었다.
한강 소설 웬만한 건 다 봤는데 딱 채식주의자만 안 읽어봤다
한강 채식주의자 영번역 이런 느낌이라구 한다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소설
-영국 'The Irish Times'
첫 페이지를 보고 출판을 결심했다
-포토벨로 북스 수석 편집자 맥스 포터
한강의 채식주의자 에 쏟아진 찬사.
이건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처음 읽었을 때 그 책을 되게 싫어했다 싫어하는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싫어한 정도도 그냥도 아니고 되게 강렬하게 싫어했는데 아마 내가 채식가여서 그랬던 것도 있을듯
한강소설을 읽을때마다 벽에 붙여 놓은 에곤 실레의 가냘픈 나무 그림이 떠오르곤 했다. 채식주의자에서 주인공 '그녀'는 육식을 끊고 나무가 되고 싶어한다. 그녀가 나무로 환생하면 이런 모습이었을것이다. t.…
채식주의자 함 빌려볼까봐..한강 배수아는 늘 읽자읽자 이러면서 못 읽어옴. 김애란 초기작들도..
솔직히 이승우, 윤대녕, 김소진 이후로 소설은 가뭄에 콩 나듯이 읽었는데 한강의 채식주의자 는 전공이랑 상관 있나 싶어서 영화를 먼저 보고 내용이 알쏭달쏭해서 책도 읽었다. 하지만 여전히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던데 큰 상을 받았다니 누가 해설 좀.
그럼 말이 나왔으니 한강 선생님의 채식주의자 읽어보세요.1이 채식주의자고 2가 몽고반점 3이 나무불꽃인데 가장 극적이었던 편은 아무래도 몽고반점이에요.한강 선생님은 그 특유의 탐미적인 세계관이 있어요.그렇다고 유미주의는 또
전 책 마니 안 읽어여 읽어도 제가 덕질하는 것망 읽어서 한강님 책도 아직 한 번도 안 읽은 망충이입니다!! 왠지 채식주의자는 사야할 거 같아요...
소년이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한강,『소년이 온다』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들여다 볼 때, 혼도 곁에서 함께 제 얼굴을 들여다보진 않을까.
강당을 나서기 직전에 너는 뒤돌아본다. 혼들은 어디에도 없다. 침묵하며 누워 있는 사람들과 지독한 시취뿐이다.
- 한강, 소년이…
이제 당신이 나를 이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나를 밝은 쪽으로,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소년이 온다 - 한강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한강, 소년이 온다
소설가
소설가 한강이 소설에서 무엇을 말하였기에 멘부커 상을 받은걸까요? 사실 이것은 축하할 일이 아니라 우리 한국의 현실이 묘사되었을 때 비극적인 작품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음을 슬퍼해야 하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하상욱씨는 김연아 이세돌 관련한 건 승리 전부터 기를 쓰고 트윗에 올리시더니 한강 소설가 겸 시인 의 기쁜 소식은 트윗에 안 올리시네요.............
소설가 한강 떠있길래 지금 굿즈 문제랑 엮여서 글러 취급은 더 안좋으니 한강 자살이라도 해야한다는 그런 트윗 있나 했네...
한강 님이야 상을 받든 안 받든 나는 아주 오래전부터 세상에 둘도 없는 독보적 소설가라고 여기고 있었고... 그보다 좀 기대했던 제시카 씨의 자작곡이 별로 감흥이 느껴지지 않아 슬프다 - _ -;
"일본을 알려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읽는 사람들은 없다"는 소설가 한강의 번역자 데보라 스미스의 인터뷰 내용이 인상적이다. 백번 공감한다!
아무튼 소설가 한강님의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 상을 축하합니다.
한강소설가님 상받으셔서 기쁘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자기의 세계를 아름다운 언어로 꾸준히 충실하게 쌓아올린 예술가'에 대한 존경의 의미에서의 기쁨. 하지만 언론은 '한국문학 이미 세계적 수준 낄낄'이나 '이걸 기회로…
한강소설가님 상받으셔서 기쁘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자기의 세계를 아름다운 언어로 꾸준히 충실하게 쌓아올린 예술가'에 대한 존경의 의미에서의 기쁨. 하지만 언론은 '한국문학 이미 세계적 수준 낄낄'이나 '이걸 기회로 한국소설 팔아볼까?'로 쓰겠지…
상을
지금 문단에서 해외상을 바라던 이유도 이거임. 내부적으로 시장이 왜소화되니까 좀 외연이 커질 계기가 하나쯤 있었음 한다 이거지. 한강의 문학이 한국문학과 관련없다고 개소리들 지껄이지 마시고.
한국
"영국에서 번역은 보수가 박하다. 번역하는 데 오래 걸리면 집세를 낼 수 없다." 한국 소설을 4개월만에 번역할 수 있는 이유를 묻자. 한강과 배수아의 소설을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 영국에선 책 한 권 번역료로 4개월치…
한국 문학의 쾌거X 한강의 쾌거임
으으. 외국인들이 '한국의 아티스트' 의 이미지로 박찬욱 김기덕 한강 이런 이미지 떠올린다고 생각하니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시르다
한국문학 한강이 하드캐리 =
그건 '한강'이라는 한 문학가의 깊은 내면과 투철한 사유에 대한 인정과 찬사지, '한국문학'에 통짜로 열광하는 건 아니지 않나. 잠들어 있는 고국에 감사한다곤 했지만, 고국의 언론들은 잠들어 있기보다는 냅다 국뽕에 취하는듯...
읽고
팟캐스트를 듣다가 한강의 희랍어시간이 나왔는데. 그 설명과 몇 페이지 낭독만으로도 너무 슬퍼져서 읽을 엄두를 못냈다. 읽고나면 내가 투명하게 작아져서 사라져버릴 것 같았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 맛있는 김밥 싸서 한강에 피크닉 가고 싶다! 귀에 이어폰 꽂고 좋아하는 노래 흥얼거리면서 돗자리 위에 엎드려서 읽고 싶었던 책 읽는 거 상상만 해도 좋잖아😆
한강이래서 조정래 소설 한강인줄...
조정래 소설은 한강 이후로 안 읽었네...
허수아비 춤도 사놓기만 하고 안 읽고...
중학교때 국어 담당이었던 담임 선생님 추천으로 태백산맥 읽고 난 뒤의 충격이란...
번역본 하나 읽은 외국인이 과연 저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아무튼 한강의 소설은 읽고나면 이 여자는 평생 어떤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린 나머지 글로 써서 그 악몽을 겨우 겨우 털어내는 삶을 사는 사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소설은
"'4년 6개월에 걸쳐 쓴 소설은 우리가 폭력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세계를 견뎌낼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한다', '대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완성하고 싶었다'"-한강
한달 전에 한강 희랍어 시간 읽었는데 역시나 좋았어필력도 대박이고 쓰는 단어들도ㄷㄷ.... 내용은 좀 음울한 면이 있지만. 난 거의 인문학이나 에세이 읽는데 한강 소설은 완전 믿고 봄. 사서 보고 소장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강의 장편소설은 『바람이 분다, 가라』. 단편은 『노랑무늬영원』에 실린 「에우로파」.
전에도 썼지만 한강 소설은 내 암흑같은 정규교육 시절의 인상이 모인 저장장소로 통하는 포탈 쯤 이라서 관심을 끊을 수가 없음이다
축하드립니다
앗! 그래도 축하는 해야지^^* 깜빡; 한강 님 축하드립니다- 저는 1994년 신춘문예 당선 때부터 팬이었어요
요즘은
꿈을
꾸지 않아요!
한강님 축하드립니다!♥
소설을
"'인간은 선로에 떨어진 어린아이를 구하려고 목숨을 던질 수도 있는 존재이지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잔인한 일을 저지르기도 한다', '인간성의 스펙트럼에 대한 고민에서 소설을 시작했다'"-한강
다시 궁금한 건 못 참는 이나리의 설문조사. 한강 소설이 상 타서 문학계 축제 분위기인 이때, 당신은 한강 소설을
처음
푸른사상에서 매년 내주는 '올해의 문제소설'을 퍽 좋아하는데, 한강은 거기서 훈자라는 소설로 처음 읽었었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전자가 세월의 풍파를 지나오며 깎이고 깎여 메마른 느낌이면 후자는 좀 더 처연한 느낌이 있습니다. 둘 다 좋지만 가장 처음 접한 한강의 소설이 검은 사슴이니만큼 조금 더 애정가는 점도 있고.
한강은 몽고반점으로 처음 읽었는데 몽고반점이 넘나 내취향이 아니었어서한동안 손도안댔는데 다른건 다 재밌었다
축하합니다
한강 쌤, 정말 축하합니다. 기다리던 소식!!!
걸어
몬스타엑스 멤버별 올인 계획
이번 앨범 열심히 활동해서..
아이엠 엄마한테 자랑 전화 걸어
기현 멤버들과 한강을 걸어
셔누 밭다리를 걸어
원호 선글라스를 코에 걸어 아이엠曰
민혁 드라마 올인 정독
주헌 1…
몬스타엑스 멤버별 올인 계획
이번 앨범 열심히 활동해서..
아이엠 엄마한테 자랑 전화 걸어
기현 멤버들과 한강을 걸어
셔누 밭다리를 걸어
원호 선글라스를 코에 걸어 아이엠曰
민혁 드라마 올인 정독
주헌 1등 트로피 목걸이 만들어 걸어
많은
오늘은 카메라를 들고 한강에 나들이를 갈 거야. 날씨가 많이 더울테니 얇은 옷을 입어야지. 짐이 많은 건 싫으니까 카메라 가방에 다 넣을 거야.
바람이 따뜻했으면 좋겠다.
어제오늘내일 1. 조영남은 사과하고 다 토하라, 변명하지 마라. 2. 한강, 축하받을 일이다. 다만, 3대 문학상이란 질 낮은 표현은 삼가라. 기본적으로 영제국상이다. 스페인어권, 러시아어권, 아랍어권에도 무수히 많은 문학상이 있다.
작품
2005년 이상문학상 작품집에서 한강을 접한 것 외에 기억나지 않는다
한강 소설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첫 장편 검은 사슴입니다.
나는 국어시간에 한강의 작품을 공부한 세대이다
계기가
한강이 자신이 인간의 폭력성과 결백성을 다루게 된 계기가 5.18이라는 인터뷰 기사 네이버 에는 댓글이 5.18에 우호적이네. 원래 5월 18일 근처만 되면 네이버 댓글은 온통 빨갱이들 잡으라는 얘기 뿐인데
한강
우리 그냥 한강 가서 놀까?
한강 부커상 탔다고?
한강 소설 번역한 그 번역자가 담에 김연수 소설도 번역한다던데 번역해주세여 우리 아저씨 돈 좀 벌어야해
한강은 들어봤거나 읽어봤어도, 한수산은 모르는 '문학 독자'도 많을 텐데